사람의 뇌는 계속해서 환경에 적응하기 때문에 뇌의 손상 후 (뇌경색, 출혈 등) 빠른시간에 재활치료를 시작하셔야 효율적인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말/언어장애(의사소통장애)란 다른 사람의 의사소통 의도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거나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말 또는 다른 방법으로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없는 것을 말합니다.
언어장애는 단순히 상대와의 대화에 있어서 표현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사고를 통한 말하기, 듣기, 쓰기, 인지적 의사소 통, 비구어적 의사소통(제스츄어 등) 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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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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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방법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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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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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종결
치료대상
실어증, 말운동장애(마비말장애,말실행증), 인지적 의사소통장애(치매), 삼킴장애
실어증
뇌졸중, 뇌종양, 뇌염, 교통사고 등으로 뇌손상이 있은 후에,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의사를 말로 표현하지 못하게 되는 언어장애를 말합니다.
01 증상
뇌손상 부위와 손상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상대방의 말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는 있지만 말하는 데 어려움을 보이는 경우도 있고, 이와 반대로 말은 잘 하는 것 같지만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며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또한 이해하기와 말하기 모두에서 문제를 나타낼 수도 있으며, 이 밖에 다양한 언어 증상들을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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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평가
실어증 평가는 환자나 보호자와의 인터뷰, 공식적인 언어 검사 등을 토대로 이루어집니다. 일상적인 대화를 하거나 특정 사건이나 그림을 서술할 때 언어 표현이 유창하고 적절한지 알아봅니다. 상대방의 말을 얼마나 이해하는지, 따라 말하기는 잘 하는지, 사물을 이름을 잘 말할 수 있는지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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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치료
실어증 치료는 환자의 특성이나 언어 증상에 따라 다르게 진행됩니다. 먼저 체계적으로 언어 자극을 제공하며, 남아있는 언어 능력을 이용하여 부족한 영역을 촉진시킵니다. 또한 몸짓 등 언어 이외의 다른 의사소통 수단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도록 돕기도 합니다.